시인이 받은 편지 20-10-11 이른 봄부터 가을을 물들이는 오늘 날까지 사모의 마음으로 계절을 따라 자라고 자라나서 이제는 가을 서걱거리는 마른 잎처럼 뒹굴고 뒹굴다가 하아얀 겨울 눈밭같은 순결로 기다린 다오 그대 오시는길에 노오란 국화로 단장하고 서있는 오늘은 행복이 하늘처럼 곱네요 그대 함께하는 모든날들 속에서 시샘은 솟아나 마음을 적셔오죠 ㅡ 조남욱 ㅡ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20.10.11
김사철 선생님께서 운영 선생의 일지춘심 시 참 좋습니다. 매화를 친 분도 선생님이신가요? 그림 솜씨도 대단합니다. 글과 그림으로 취미생활을 하시고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계십니다. 장하십니다.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9.04.19
김사철시인 아 ~ 한복을 곱게 입은 여인은 천상에서 내려온 선녀인가 너무 너무 아름답습니다. " 사랑은 그대에게" 참 좋은 시에 곡이 좋고 소프라노가 좋습니다. 대단하십니다. ❤ " 무심천에 바람불면" 은 노래와 낭송이 혼합되어 듣기가 힘들군요 .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9.04.19
김상화 시인 글과 음악과 영상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한참을 빠저들고 말았네요 사랑하는 권오정 시인님! 님의 시를 감상하고 나니 꿈을 꾼듯 하오이다 새해는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에 한번 더 놀라게 하소서 님을 그리워하는 루수 드림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9.04.19
장영준시인 2018 한가위에 서로 서로 모습을 볼 수 없고 어쩌다 목소리를 듣기는 했지만은 늘 가슴 한켠으로 문뜩문뜩 찾아왔다 그리움만 내려놓고 가시는 벗이여라 그대라는 친구는 밝고 맑은 달빛을 닮아서 창문만 바라봐도 보이기에 단 한 번 잊어 본적도 단 한 번도 잊은 적도 없었던 마냥 그립기만 한 벗이라 ..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8.09.24
정배근님! - 尋牛莊에서 권오정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정배근입니다. 6월 17일에 성북동 답사에서 우연히 사진찍어 드리고 감사하게도 시집을 선물 받았던... 성북동 비둘기만 생각하고 무심결에 나선 걸음에서 성북동의 근대사적 가치(항일운동 및 근대문학사적 가치 포함), 종교적 특징, 혹은 '성북동 비..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7.06.19
존경하는 선생님께 국제PEN한국본부 사무처 17.04.04 17:30 존경하는 선생님께 보낸사람 : 국제PEN한국본부 사무처 17.04.04 17:30 주소추가 수신차단 상세보기 보낸사람 : 국제PEN한국본부 사무처 <admin@penokrea.or.kr> 17.04.04 17:30 주소추가 수신차단 숨기기 받는사람 : 권오정 <koj8835@hanmail.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7년 4월 04일 화요일, 17시 30분 52..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7.04.04
충북 합동 출판 기념회에서 / 박지현시인 박지현시인 께서 메일 내용 어제 시낭송도 옷도 언행도 넘넘 아름다웠소~ 그런데 지가 그대시집을 안가져왔당께 29일 꼭 1권 주시와요 꼭이요 권오정 시인의 제5시집 (무심천에 바람 불면)을 통해 시인 김소월의 한국적인 애환의 정서를 느낄수 있었음 특히 꽃을 인생에 비유하며 다양한 ..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