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정시인의 꽃 청산 언덕에 올라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명당 청암정과 석천계곡 툴바 메뉴 폰트확대|폰트축소|공유하기| 공유서비스 더보기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인쇄 미리보기|오류 수정 문의 요약 테이블문화재 지정 명승 제60호 소재지 경북 봉화군 목차펼치기 내성천의 상류, 봉화의 석천계곡은 비경이다. 울..

경상북도 봉화군 '닭실마을' 에 있는 청암정 (淸岩亭). 거북 모양의 큰 바위 위에 정자를 지었고 주변을 연못으로 만들고 작은 돌다리로 건널 수 있도록 하여 한껏 운치를 살렸다. 거북이 정자를 지고 물속을 노니는 모습이 연상되도록.. 청암정과 연결된 돌다리는 작은 연못에 교각을 세..

위치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44 문화재 지정[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 명승 제60호(2009.12.09 지정) 목차펼치기 봉화읍 유곡리 달실마을에 소재하며 충정공 충재 권벌(1478~1548)이 중종2년(1507)에 문과에 급제하고 우찬성까지 올랐다. 명종때 윤원형이 윤임, 류관, 류인숙 등 3대신을 배..

[유적지 순례 4] 忠定公 권벌선생과 닭실충정공 권벌(權橃)의 자는 중허(仲虛), 호는 충재(冲齋)이다. 1478년(성종 9년)에 안동군 북후면 도촌리 본가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재주가 비범하여 10살 때에 벌써 어려운 문장을 곧잘 맞추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19세에 처음 진사에 뽑..

청암정에서 냇가로 나있는 길을 따라 300m쯤 가다가 징검다리를 건너면 운치있는 소나무길이 나타난다. 그길을 따라 5분쯤 가다보면 아름다운 계곡이 나오는데 왼쪽 기슭에 석천정사라는 운치있는 건물이 하나있다. 닭실마을을 휘감고 흘러가는 냇물을 따라 구불구불 내려가면 석천정사(..

몽중루의 봉화 문화 여행, (2) 석천정사와 달실마을 탐방 청암정(靑巖亭) 탐방을 마치고 다시 인근에 있는 석천계곡으로 간다. 석천정사(石泉精舍)가 있는 곳, 봉화읍에서 달 실 마을로 들어오는 옛 길이 있었던 계곡이다. 달실마을 앞들을 흐르는 가계천(駕溪川)은 남산교를 지나면서 청..

청암정과 석천정사문화 culture/유교문화 Confucian culture 2018.05.10 00:41 충재 권벌유물전시관 전서체로 쓴 靑巖水石(청암수석)은 미수 허목(許穆, 1595~1682)의 글씨이다. 과거급제 않고도 정승 반열에 오른 유명한 문인이다. 겹진달래 붉은 꽃잎이 퇴색되어 가고 있다. 피보다 붉은 겹진달래를 처..

입구 마을 회관 종택 지나는 길에 먼발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