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봉수 수필가 왜 밥은 오래 씹어야 맛이 나는지 당신을 알기 위하여 오래도록 반복하여 당신의 분신을 되내이며 이것이 노래라고 고개 끄덕입니다. 그져 가볍게 눈으로 읽다가 머리로 읽으니 시가됩디다. 2016.5 ------=_Part_260507_1239179796.1465212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6.06.07
민용태교수님 /스페인왕립한림원 종신위원 권오정詩제5집을 보고 무심천에 바람 불면 雲影권오정 1. 무심천에 바람 불면 날마다 날마다 꽃이 피네 꽃피는 날은 따라 웃고 꽃지는 날에 슬퍼 울어 잎 지는 날엔 푸른 눈물 떨구고 붉은 단풍 질 때 눈시울 붉히네 오고 가는 계절에 웃고..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6.04.01
詩 '달개비 꽃'에 달린댓글 내마음의 노래 15.05.19. 19:17 누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았다 다만 들꽃이라 하였다 그는 내게와 사랑이 되었다 답글 | 신고 솔비 15.05.26. 21:40 아름다운 달개비 꽃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자운영님!!!향필 하시길요... 답글 | 신고 美田 10:36 시인은 달개비꽃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다가 스..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6.02.29
박영대시인께서 시집 <무심천에 바람 불면>을 읽고 주신 시집 '무심천에 바람불면' 밤 세워 다 읽었습니다.. 雲影의 때 묻지 않는 심성이 잘 나타나 있군요 서체도 독특해서 글맛이 나네요 열정에 박수를 칩니다 ^^ 2015.12.19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6.02.26
戀歌님 戀歌 15.04.19. 19:32 오신님 반갑기는 하나 떠날 날 걱정하는 不眠의 밤 님의 고운모습 刻印된 슬픔되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傷處 薔薇의 가시로 存在합니다 바다의 건반으로 다가서는 봄의 노래 산넘어 아지랑이 쓰나미로 몰려오는 날 바다는 山의 音聲이 그리워 출렁이고 산은 언덕넘어 ..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6.02.26
김효동시인 조화로운 서정에의 유혹 시인 김효동(충북문인협회장 역임) 서시(序詩)에서 밝혔듯이 차 한 잔을 마시며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끝에 애잔한 초옥(草屋)의 숨결에 젖어 귀엽고 아담한 다섯 번째 옥동자를 분만했으니 정말 대견스럽고 장해 보인다 나는 권 시인의 제3시집 ‘백년의 미소’ 평..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6.02.19
함동선 박사님 권 시인은 대체로 자연을 제재로 한 작품이 많다. 그는 자연 속으로 들어가 안주하려 하지 않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으로 진솔하게 표현한다. 꾸밈이 없다. 그래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경험은 오히려 우리들의 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일으키게 한다. 특히 꽃의 시가 그러하다. 이 꽃..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6.02.19
강익모교수님 에이스ace 12:50 일지춘심을 자귀야 알랴만은 섬섬옥수 고운비단에 홍조 띈 아낙의 옷깃 스치는 소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기어이 귀헌 분이 소리없이 댓돌 위 고운 신발 속으로 날이 고운 버선을 마악 들여 놓는 장면을 숨어 지켜봅니다. 반쯤 낯가리고 원근시각이 외진터라 홍색 낯빛에 가..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6.02.12
바람과 구름 바람과구름 바람과구름 Y 2016.02.12 14:23 ⊙빗속을 둘이서...⊙ 회색빛 하늘 침침한 시야 밤새 비가 왔나보네요 이른 아침 비가 내려요 비가 오는 날에는그대 걱정됩니다 안타까운 그대 느낌 언제나 예쁘게 지켜 보아요 애틋하게 지켜보고 있어요 무엇을 준다해도 아깝지 않은 그대인걸요 ..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6.02.12
아리산방님께서! 아리박 2016.02.11 13:10 자운영님^^ 새해 복 크게 받으셨지요. 아마도 복을 주시는 어느 분이 계시다면 자운영님에게는 통통 털어 주셨을 것 같습니다. 무심천에는 이름 그대로 무심이 괴고 있겠지요. 자운영님! 왜 나를 차단시켜 놓았지요? 아리박 아리박 Y 2016.02.11 18:38답글 | 차단 | 삭제 | 신..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