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곷의 꽃 말 ---- 귀여움
동자곷의 전설
조금 슬픈 이야기지 만 .....
옛날레 설악산 계곡 어는 암자에 노스님이 어린 동자승을 데리고
수도생활을 하다가 겨울이 되자 양식을 시주받기위하여 하산하여
민가에 내려 갔다다가 눈이 하도 많이 내려서 암자에 못 올라가고
눈이 녹기를 차일 피일 기다리다가 이듬해 봄이되여서야
암자에 올라보니 동자승은 노스님을 기다리다가 앉은 체로 온화하고 밝은
모습의 동자 돌부처가 되어있는것을 발견하고 부처님의 환생하심으로 믿고
그 동자부처를 극진히 모셧는데 이듬해 그 암자 뜰에 동자승을 닮은 예쁜꽃이
피어 이꽃을 동자승 꽃이라고 하였다한다
위와 같은 이유로 ......
봄이 되여서야 노스님이 암자에 올라와 보니 동자승이 죽어있어 이를
불쌍히 여겨 양지바른곳에 묻어주니 그곳에서 동자승을 닮은 어여쁜 꽃이
피어 이 곷을 동자승의 넋 이라고 여기고 꽃 이름을 동자승꽃이라고
이름지어 불렀다고 한다
동자꽃에는 종류가 여러가지있는데 그 이름은
가는동자꽃,참동자꽃, 제비동자꽃,밭동자꽃,털동자꽃, 흰털동자꽃 등이 있다
출처 : 창공
글쓴이 : 석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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