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바람/꽃 이야기

[스크랩] 1) 능소화

권운영 2012. 8. 1. 23:08

    능 소 화


 

 

생태

중국 원산의 갈잎 덩굴 나무이다. 담쟁이덩굴처럼 줄기의 마디에 생기는 흡반이라

부르는 흡착근이 있어  건물의 벽이나 다른 나무에 붙여 가며 타고 10m 까지 오른다.

7~8월에 가지 끝에서 나팔꽃 처럼 원추형의 아름다운 주황색 꽃이 핀다

 

 

꽃 말.

 

그리움.자존심.여성.매력.명예.영광등으로.계절에 따라

달리 불리운다

 

 

전설

 

해마다 한철 곱게 피어나는 꽃 '능소화'
그러나 이 꽃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답니다
어느 날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을 지내게 된후
궁궐에 마련된  처소에서  임금을 기다리는 빈이 되였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빈의 처소에 한번도
찾아 오지를 않았습니다
수 많은 빈들이 새로 빈에오른 능소의 아름다움과 착한 마음씨에

시샘하여 서로 결탁하고 음모하여 임금님을 능소화 침소에는 

 못가게 하였던것 입니다
그것도 모르는체 외
딴 처소에 기거 하게 된 능소빈은 마냥

임금님이 찾아 오시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임금님이 찾아 주실까 ? 기다리닌 는소 빈은

식사도  잠도 제대로 못한 체 수년을  담장 밑에서 기다리다가 

안타깝게도 기력이 다해 죽게되었습니다

그후 그 담장밑  그 빈이 죽은 자리에서 줄기가 자라 담당을

따라 올라가며 여름이 되면 능소빈의 아름다운 모습을 닮은 꽃이

피었는데 이꽃이 능소의 넋이 꽃으로 환생하였다하여

능소화 라 부르게 되였다 합니다

 

 John Barry - The John Dunbar Theme
  늑대와 함께 춤을 ......
 
 


 

출처 : 창공
글쓴이 : 석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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