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바람/꽃 이야기

[스크랩] 5)수선화(나루키수스)

권운영 2012. 8. 1. 23:06

 水 仙 花 (나르키수스)

 

 

                       
                            
 
 

 

 수선화의 꽃말  = 自存,自己愛, 自己主義

              그리스 전설에의한 나르키소스가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자가 모습을보고 반해 그 호수에 빠저 죽었다는데서

수선화 ---   파키스탄의 나라꽃

수선화의 생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약간 습한 땅에서 잘 자라며, 땅속줄기는 검은색으로 양파처럼 둥글고 잎은 난초잎같이 선형으로 자란다.
꽃은 12~3월경 꽃줄기 끝에 6개 정도가 옆을 향해 핀다. 합쳐서 6장인 꽃받침잎과 꽃잎은 흰색으로,
모양이나 크기가 구분이 안 되며 그 안쪽에 있는 술잔 모양의 부화관(副花冠)은 노란색이다. 수술은 6개로
부화관 밑부분에 붙어 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특히 스페인·포르투갈에 많으며, 북아프리카에도 분포한다.
그리스 시대부터 재배되어오는 관상용의 꽃피는식물로 원래의 종(種)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종간잡종을
통하여 약 200품종 이상이 있다. 원예적 분류는 꽃 모양을 기준으로 11가지 형으로 나눈다.
수선이라는 말은 성장에 많은 물이 필요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물에 사는 신선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꽃말은 '자존'이고 꽃은 필 때 아름답고 향기가 그윽하다. 수선화는 생즙을 내어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으로 향
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하며 발열·백일해·천식·구토에도 이용한다. 둥근 땅속줄기를 나누어 심어 번식시킨다.

 

 수선화의 전설

수선화: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호수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自存,"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출처 : 창공
글쓴이 : 석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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