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의 뜻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namo amitayurbuddhaya]
본문; (산)namo amityurbuddhaya.
아미타불(阿彌陀佛)에 귀의한다는 뜻의 불교용어.
여섯 글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육자명호(六字名號), 또는 줄여서 명호(名號)라고 불린다. 일종의 진언(眞言)으로서, 이 여섯 글자는 원행(願行)이 구족(具足)하므로 이를 부르고 생각하면 왕생(往生)을 얻는다고 한다. 나무(南無)는 산스크리트 'Namas'(Namo)의 음역으로서, 나모[南謨]· 납막(納莫)· 낭모(囊謨)라고도 하며, 의역하여 귀명(歸命)·귀경(歸敬)·귀의(歸依)·경례(敬禮)·구아(救我)·도아(度我)라고도 한다. 돌아가 의지한다는 뜻으로서, 중생이 부처에게 진심으로 귀의하여 공경하며 따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은 산스크리트로 '한량없는 빛'이라는 뜻이다.
이는 한(끝)이 없다는 것은 무극이며 빛은 광명이므로 나무아미타불을 찾는 것은 无極神(무극신)께 귀의하여 광명을 찾자는 뜻이다.
나무아미불은 대승불교에서, 서방정토(西方淨土)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법(法)을 설한다는 부처로서 나무아미타란 이름은 산스크리트의 아미타유스(무한한 수명을 가진 것) 또는 아미타브하(무한한 광명을 가진 것)라는 말에서 온 것으로 한문으로 나무아미타(南無阿彌陀)라고 음역하였고, 무량수(無量壽)·무량광(無量光) 등이라 의역하였다.
보편적으로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彿)이라고 발음하여 부르고 있는 이 낱말은 원어는 범어(산스크릿트어)로 된 것을 한문으로 상기한 바와 같이 南無阿彌陀彿로 번역한 것을 우리 한국인들은 나무아미타불로 호칭하고 있습니다만 이 낱말의 원어인 범어로는'Namo Amitabha Buddha'(나모 아미타바 붓다) 인 것을 중국인들은 어느 나라 외래어도 받아들일 때 뜻을 번역하지 않고 소리 나는 근사치의 음역을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계의 모든 문화의 중심이 자신들이라는 대단한 자긍심의 발로입니다. 범어와 한문의 합성화 된 나무아미타불의 뜻을 알아보자면 중생이 나무아미부처님(광명신)께로 진심으로 귀의한다는 뜻이 있는 말인데 되돌아간다는 동사입니다. 즉 나무아미부처님(광명신)에게로 되돌아간다는 말입니다.
그다음 아미타불이란 Amitadha Buddha 아미타는 수없이 많은 부처님 중에서 아미타불은 대승불교, 특히 정토신앙을 숭봉하는 불교 종파에서 가장 중요하게 모시는 부처님이다. 범어로는 아미타바붓다(Amitabha-Buddha)라고 한다.
무량광불(無量光佛), 무량수불(無量壽佛)이라고 의역하기도 한다.
한량없는 광명의 부처님, 즉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彿)께 귀의하여 성불한 부처를 일컫는다. 한량없는 생명의 부처님이라는 뜻이다. 즉 아미타불은 한량없는 광명을 지니고 중생의 번뇌로 일어나는 어둠을 밝히는 한편, 생멸(生滅)이 없는 무한한 생명을 지닌 부처님이라는 것이다. 아미타불은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교주로 숭배된다. 특히 아미타불은 수준 높은 불교의 교설을 깨닫지 못하는 중생들에게 속히 성불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는데,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이라는 육자진언(六字眞言) 또는 육자염불(六字念佛)이 그것이다. 나무란 귀의한다는 뜻이며,
중생들이 믿고 의지하여 귀의할 대상은 물론 나무아미불이다.
이러한 무한한 부처님께 즉 부처란 Buddha붓다를 음역한 말로서 부처(깨달은 자) 불(佛)을 말함이니 남무아미타불이라는 한문표기는 발음하기위한 것이지 그 한문이 가지고 있는 뜻과는 무관한 것으로 아시면 되겠습니다.(불자 한자만 빼고요)
이론적으로 교학적으로 이상과 같이 설명이 되여집니다만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이 깨닫고 나면 무한한 생명이며 무한한 빛이기에 내 마음의 아미타를 찾아 나서면 누구나가 모두 부처님이 된다는 불교의 기본 사상을 아주 함축하여 놓은 훌륭한 염불입니다.
관세음 보살이란?
관세음 보살이란 Avalokitesvara 아박로기뎌습벌라(我縛盧棋低濕伐邏)로 음역 하고 뜻은 관자재(觀自在).관세음(觀世音).관세음자재(觀世音自在)라 번역 줄여서 관음(觀音).으로 대자대비(大慈大悲)를 금본 서원으로 하는 보살의 이름. 미타삼존의 하나로 아미타불의 왼쪽 보처(補處).관세음이란 세간의 음성을 관하고 지혜로 관조(觀照)하므로 자재한 묘과(妙果)를 얻은이라는 뜻 이며 보살이란 원래 범어 (산스크릿트어)로 Bhodhisattva인것을 보뎨살타(菩諸薩陀)로 음역한 것인데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두 글자가 생략되어 보살로 불리여 지고 있으나 그 의미는 모든 세상의 이치를 요달 하여 더 이상 배울 것이 없고 위로는 부처만 되기를 구하면서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한다는 성인의 수준에 이른 분들에게 붙이는 말 이였으나 사찰에서 스님들이 여자신도들에게 존칭으로 붙여주다 보니 근래에는 여자신도들에대한 호칭으로 변모하다 싶이 하였지만 원래는 관세음보살이나 문수보살 보현보살등 성인들에게 불리어 지는 호칭인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은 나무아미타불과 나무관세음보살로
원래 두 분에게 귀의한다는 말입니다.
나무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두 분을 염(念)하는 것으로
나무아미타불은 '나무아미부처님(광명신)께 귀의 합니다'라는 뜻이고, 나무관세음보살은 '관세음보살님(관음진신)께 귀의 합니다'라는 뜻입니다.
12세기 초까지만 하여도 관음은 남성으로 표상되었다.
관음보살은 범어로 Avalokitesvara라고 하고, 광세음(光世音), 관자재(觀自在)보살이라고도 하며, 한편 관음보살의 덕에 따라 시무외자(施無畏者), 원통대사(圓通大師)라고 불렀고 그밖에 법보살, 금강안보살, 연화수보살 등으로 표현된 곳도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관세음보살이라고 불리어집니다. 관음신앙은 자비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되며, 온갖 현실적인 재앙과 고통, 고뇌를 구제하는 보살로서 일반대중들에게 가장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관음보살에 대한 신앙은 대승 경전의 여러 곳에서 유래하는데 주된 경전으로는, 묘법연화경(法華經) 보문품이 으뜸이라고 하며, 이곳에는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마음에 간직하고 지성껏 그 이름을 부르면 큰불이나 홍수, 도둑 등 7난(難)을 만나게 되어도 이를 면하게 되며 그 외 모든 액으로부터 구제되어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법화경에서는 관세음보살은 경우 따라 거사, 비구, 비구니, 재상 등 33변신으로 몸을 바꾸어 가며 중생을 구제한다고 하며, 능엄경에서도 비슷하게 33응신으로 묘사되고, 화엄경의 입법계품 중에서 선재동자가 28번째 만나게 되는 선지식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선재동자가 관음보살을 만나고자 찾아간 곳은 보타락가산으로 그곳에는 숲이 무성하게 우거졌으며 곳곳에 흐르는 샘물과 연못이 있고, 관음보살은 그곳에서 가부좌하고 금강보좌 위에 앉아 설법하며 중생이 모든 고뇌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제도하고 계신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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