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時調

귀촉도 불여귀야

권운영 2016. 6. 23. 20:23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곳 바이없어

 

모든미련 다떨치고 산간벽절 찾아가니

 

송죽바람 슬슬한데 두견조차 슬피우네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울고 나도울어

 

심야삼경 깊은밤을 같이 울어새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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