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음악의 숲

향기뜨락 음악편지 ♬ 8호

권운영 2016. 4. 29. 09:35

향기뜨락 음악편지 ♬ 8호 (2016-04-25)

(향기뜨락 음악편지는 매주 월요일 발송됩니다)

(이 편지는 카페 메뉴 中 'CJ&공감 - 음악♡메일' 란을 통해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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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Music(ian)

 

 

일 디보 (Il Divo).....남성 4인조 다국적 팝페라 그룹

 

 
각처럼 빚어진 네 남자의 미성이 만들어낸 하모니 - 일 디보

 

     Il Divo는 이탈리아어로 'Divine Performer(하늘이 내린 가수)' 또는 남성 '디바'를 의미한다.

     Urs (스위스), Sebastien (프랑스), Carlos (스페인) & David (미국)로 구성된

     4인조 로맨틱 팝페라 남성 그룹이다.

     일 디보는 2001년, 정규 성악 코스를 밟았으면서 팝의 고전과 최신곡을 구사할 수 있는 4명의

     출중한 젊은 남성들로 4인조 그룹을 만들어 팝과 클래식의 태생적인 차이를 하나의 하모니로

     승화시켜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전 세계적으로 멤버를 모집한 결과 2003년 12월 '일 디보'가 탄생하게 됐다.

     2004년 초반 모든 멤버가 거주하고 있던 런던에서 리허설과 녹음이 진행됐다.

     테너인 데이비드 밀러는 미국 출신.

     지난 10년간 뉴욕을 근거지로 45개 이상의 오페라 주인공으로 노래해 왔다.

      라 스칼라에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남자 주인공 토니역을 열연하기도 했다.

     브로드웨이에서 바즈 루어만이 감독하여 호평 받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의 주인공 로돌포 역으로

     출연했다.

     역시 테너인 우르스 뷜러는 스위스 출신.

     고향 루체른에서 하드 록 그룹 리드보컬로 음악을 시작해서 나중에 암스텔담에서 성악을 공부한

     이색적인 이력의 주인공.

     아바도의 지휘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노래하기도 했고 네덜란드에서 활동해 왔다.

     스페인 출신 바리톤 카를로스 마린도 마드리드에서 '라 트라비아타'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한 직업 성악가였다.

     이상 세 명이 성악 창법을 낸다면 프랑스 출신의 세바스티앙 이장바르는 대중적인 창법으로

     균형을 잡는다.

     그는 솔로 앨범 준비중에 일 디보에 합류하게 됐다.

 


 

URUS TONI BUHLER (우르스 토니 뵈흘러)


1971년 7월 19일생 테너, 스위스 루체른 태생. 17세 때부터 록 그룹 보컬로 활동
루체른 음악 아카데미에서 종교음악 성악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우도 라이네만을

사사 테너 괴스타 빈버그, 크리스티앙 파피스 등으로부터 발성 공부 네덜란드 오페라와

지난 7년간 성가곡 오라토리오 무대를 가짐.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마에스트로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지휘 하에 합창단과 열창 그의 음색은 윤기 흐르는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바이브레이션도 적고 매우 담백함


SEBASTIEN IZAMBARD (세바스티앙 이장바르)


1973년 3월 7일생, Vox Popluli, 프랑스 태생. 독학으로 발성 공부 및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는 작곡자로 다수의 프랑스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
2002년 '노틀담의 파리'의 음악을 만든 리차드 코샨테의 또 다른 뮤지컬

'어린 왕자'에서 주역으로 열창. 2003년 솔로 앨범 준비 중 일 디보에 합류.

 그룹의 레퍼토리 선정 작업에 중추적인 역할.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양감이

 느껴지는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높은 피치에서 클라이막스를  표현할 때

데이비드와 번갈아 등장 서정성과 함께 드라마틱한 성격을 갖고 있는 테너


DAVID MILLER (데이비드 밀러)


1973년 4월 14일 생.테너, 미국 태생.오버린 콘서바토리에서 성악, 오페라를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 뉴욕을 근거지로 45개 이상의 오페라 및 악극의

주인공으로 열연. 2003년 브로드웨이를 술렁이게 했던 바즈 루어만 연출의 최대

화제작  '라 보엠'의 로돌포 역을 노래 일 디보의 첫 싱글 의 시작을 여는 매혹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CARLOS MARIN(카를로스 마린)


1968년 10월 13일생. 바리톤, 스페인 태생. 스페인 출신 명가수 알프레도 크라우스와

 몽세라 카바예의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한 실력파 최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세비야의

이발사', '라 보엠', '나비 부인' 등을 노래하며 ‘프리모 바리톤’으로 현지 평론가의

 찬사를  받음. 스페인 버전의 '레 미제라블', '라 만차의 남자', '미녀와 야수' 등에서 주역

으로 노래. 가장 묵직하고 볼륨도 풍성한 목소리로 일 디보의 저음 라인을 구성함과

동시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표현할 때 고음역도 유연하게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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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음악(인)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김동찬 편) - 2016-04-16

 

 

'이석훈의 90년대 언플러그드 버전의 '2016 나비 무덤' ♪ [투유프로젝트-슈가맨] 27회 20160419'

 

 

'거미, 가왕의 품격 입증하는 폭발적인 감성 '환생' [보컬전쟁 : 신의 목소리] 3회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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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일어나는 기적들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 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 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 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 않고 숨이 끊기지 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잔병치레도 하지 않게 됩니다.

아픈곳에 손을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후에 우리 모두 살아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살던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 것도 학대이며,
몸이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 것도 학대이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학대입니다.

---출처 : 김홍신 《인생사용 설명서》중에서

 

한 통의 메세지

 

할머니들의 성금

     아름다운 것에는 다 그만한 까닭이 있다.

     참되고 바르다는 의미를 가진 ‘진정성 있는 말과 행동’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

     4월 21일자 서울신문 사회면에 작지만 아름다운 기사가 실렸다.

     김복동(90)·길원옥(87) 위안부 할머니 두 분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규슈 지역 구마모토현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30만원을 성금으로 내놨다는 얘기다.

     할머니들은 “우리는 일본 사람들과 싸우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주한 일본대사관 앞 ‘수요 집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도 성금 모금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고 한다.

     할머니들의 이야기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간 최대 현안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10억엔을 출연하기로 합의했지만

     위안부 관련 단체와 할머니들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합의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성금 130만원은 보상금 10억엔에 비해 턱없이 적은 액수다.

     그러나 할머니들의 성금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건 진정성 있는 말과 행동 때문일 것이다.

     할머니들의 고운 마음이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로 이어졌으면 한다.

 

     ----- 서울신문 칼럼 [길섶에서] 강동형 논설위원 yunbin@seoul.co.kr.......2016-04-22일자

 

 

음악 관련 소식

 

‘천상의 목소리’ 안드레아 보첼리....6년만에 다음달 1일 내한공연

 

      "난 아직 57살..여전히 노래를 갈망하죠"

      영화음악 앨범 수록곡 등 무대
     “이번에도 클래식·팝 넘나들며 관객과 즐거움을 함께할게요”

    

     “나는 아직 57살밖에 안 됐어요. 다행히 나에게 음악은 경이로운 보물이고 해보고 싶은 오페라들도 많이 있어요.

     아직 대중음악 분야에서 나의 호기심과 노래를 향한 갈망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했거든요.”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크로스오버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보첼리는 사고로 찾아온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마침내 음악에 대한 꿈을

    실현해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1997년 발표한 앨범 <로만차>(Romanza)의 수록곡이자 새라 브라이트만과 듀엣으로 부른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로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1958년생)에도 그는 아직 노래에 대한 식지 않는 정열을 과시하고 있다.

 

크로스오버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 사진 와우픽쳐스 제공


크로스오버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 사진 와우픽쳐스 제공



     보첼리는 다음달 1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전자우편으로 그를 미리 만났다.

     “프랭크 시나트라가 ‘문 리버’를 부를 때 나는 어린 소년이었어요. 그때 나는 피아노 바에서 연주하곤 했어요.

     수십 년간 최첨단 녹음 기술과 함께 발전한 영화음악은 대중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어요.”

     보첼리는 이번 공연의 제목을 왜 ‘시네마 월드 투어’로 정했는지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영화음악을 자신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앨범 <시네마>를 발표하고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음악가를 꿈꾸던 그의 어릴 적 우상은 전설적인 테너 프랑코 코렐리, 마리오 델 모나코, 베냐미노 질리였다.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태어난 그는 12살 때 축구를 하다가 머리를 다친 뒤 점차 시력을 잃어 결국 시각장애인이 됐다.

     하지만 음악을 향한 열정을 접을 수 없었던 그는 가장 존경하던 테너 프랑코 코렐리의 마스터 클래스에 들어가면서

     다시 음악인생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20여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세계적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성악가들과 협연을 이어왔다.

     골든글로브 최고주제가상, 월드뮤직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전세계에서 80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오페라와 대중음악 두 분야에서 관객들과 즐거움을 함께할 겁니다. 첫째 분야에서는 주세페 베르디,

     지아코모 푸치니, 움베르토 조르다노, 조르주 비제의 가장 사랑받는 아리아, 듀엣과 코러스를 준비했어요.

     둘째 분야에서는 <시네마> 앨범의 곡들과 함께 다른 앨범들의 곡들, 그리고 관객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곡들을 부를 예정인데

     실망시키지 않을 겁니다.”

     보첼리는 이번이 세번째인 한국 공연의 연주곡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는 특히 한국 출신 성악가들의 약진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탈리아와 멀리 떨어진 나라이지만 한국 성악가들과 이탈리아인들의 감수성은 아주 비슷하다고 봅니다.

     한국 성악가들은 매우 열심히 연구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음악적 재능은 믿을 만하고

     그들은 준비된 동료예요. 기술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을 뿐 아니라 소리를 ‘의미심장하게’ 채울 수 있어요.

     오페라 가수들과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들이 모두 그렇습니다.”

     보첼리의 한국공연은 2010년 이후 6년 만이다.

     마리아 칼라스, 프랑코 코렐리, 루치아노 파바로티, 레나타 테발디 등 오페라계 슈퍼 스타들의 공연에서 지휘자로 활동한

     유진 콘이 지휘봉을 잡고,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보첼리는 이번 내한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시각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02)6348-6077.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8월 첫 내한공연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오는 8월 18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19일 밝혔다.

     미국의 버클리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찰리 푸스는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직접 해내는 뮤지션이자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제이슨 데룰로, 릴 웨인, 퍼기, 스티비 원더 등과의 음악 작업으로 실력을 선보여왔다.

     지난해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한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가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 뉴질랜드 등에서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 추모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

     그는 또 지난 1월 발표한 정규 1집 '나인 트랙 마인드'(Nine Track Mind)에서 재즈와 솔(soul)을 현대적 감성으로 노래한

     '마빈 게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발라드 '원 콜 어웨이'(One Call Away),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한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등의 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8만8천원.

 

조수미가 부른 영화 '유스' 주제가, '도나텔로 영화제' 수상

 

     영화 '유스'(감독 파올로 소렌티노)가 소프라노 조수미(54)가 부른 주제가 '심플송'으로

     '제60회 다비드 디 도나텔로 영화제'에서 주제가상을 받았다.

     홍보사 PRM에 따르면 '유스'는 18일 오후 9시(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티부르티나 스튜디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1955년 시작된 '다비드 디 도나텔로 영화제'는 이탈리아의 오스카상으로 통하는 권위를 자랑한다.

     수상작에는 피란체 출신의 조각가 도나텔로가 조각한 다비드 모양의 상패를 수여한다.

 

 

     앞서 '심플송'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제가 후보,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바 있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클래식 곡으로 유일하게 후보에 올라 무대공연을 요청 받았으나,

     편곡이 쉽지 않은 곡이라 무산된 바 있다.

     '유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스위스의 고급 호텔로 휴가를 떠난 세계적인 지휘자 '프레드 밸린저'(마이클 케인)가 주인공이다.

     그의 대표곡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여왕의 요청이 전해지지만 그가 거절하면서 밝혀지는 비밀에 관한 이야기다.

     '심플 송'은 영화에서 은퇴를 선언한 지휘자 대표곡이다.

     조수미는 영화에 실제 본인 역으로 출연, 엔딩 무대를 장식하며 눈길을 끌었다.

     작곡가 데이비드 랑이 연인들끼리 주고 받는 말들을 구글에서 검색해 만든 노랫말과 바이올린 선율이 귓가에 감긴다.

     한국에서는 지난 1월7일 개봉, 누적 관객수 10만명을 넘기며 인기를 누렸다.

 

1990s 팝발라드 대명사 '리차드 막스 (Richard Marx)' 내한.."Now And Forever"

 

     1990년대 '팝 발라드의 대명사' 리차드 막스가 내한한다.

     오는 6월24일 서울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콘서트를 연다.

     리차드 막스는 1987년 앨범 '리차드 막스'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수록곡인 '홀드 온 투 더 나이트'(Hold on To The Night)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89년 발표한 정규 2집 '리피트 오펜더'(Repeat Offender)는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하기도 했다.

     1991년 정규 3집 '러시 스트리트'(Rush Street)를 내놓고 1995년엔 첫 내한 공연을 열었다.

 


 

     특히 그의 히트곡 '나우 앤 포에버'(Now and Forever)는 호소력 짙고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로

     영화 '겟 어웨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수록돼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나우 앤 포에버'(Now and Forever), '라이트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 등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콘래드 서울이 주최하는 '인티메이트 이브닝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이다.

     입장권은 21일부터 인터파크, 예스 24, 콘래드서울 온라인 쇼핑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2) 6137-7000

 

레이첼 야마가타 (Rachael Yamagata), 5월 24일 내한공연 연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 (Rachael Yamagata)가 내한공연을 연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5월 2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한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하듯 2014, 2015, 2016년 연이어 한국을 찾아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공연들은 매진을 기록했다.

     또 2015년 여성 뮤지션들의 음악 축제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그 인지도를 입증했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허스키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라이브와 진정성 있는 무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레이첼 야마가타의 2004년 발매된 데뷔 앨범 ‘HAPPENSTANC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앨범

     ‘ACOUSTIC HAPPENSTANCE’ 발매 기념 공연으로 밴드 구성의 풍부하고도 드라마틱한 사운드,

     감성적인 레이첼 야마가타의 음성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2003년 데뷔 이후 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OST와 광고 음악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레이첼 야마가타는

     2004년 발매된 ‘Happenstance’ 앨범의 수록곡 ‘Be Be Your Love’가 국내 휴대전화 광고에,

     ‘Elephants...Teeth Sinking into Heart’의 수록곡 ‘Duet’은 MBC ‘지붕뚫고 하이킥’ 엔딩곡으로 사용되며 인기를 모았다.

     또 제이슨 므라즈, 레이 라몬테인 등 세계적인 남성 뮤지션들과의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도 했다.

 

 

금주의 신곡 (신보 - 앨범)

(2016-04-16 ~ 2016-04-22)

 

-----국내곡 신곡 (앨범)-----

 

인순이 - 기억 (tvN 금토드라마 '기억' OST)

김채란, 이도훈 - 괜찮아 보여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이병훈 [해어화 OST].........영화음악

테테(Tete) - 내일로 가는 길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김보형 - 그리워 (SBS 월화 드라마 ‘대박’ OST)

 

Apink 정은지의 첫 솔로 앨범 ‘Dream’......발라드

팀(Tim) - 기대도 돼...........발라드

예성(YESUNG) [Here I am - The 1st Mini Album].........발라드

Apink 데뷔 5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네가 손짓해주면] 발표.....발라드

여성 듀오의 대명사 투앤비(2NB) [Old Memory]........발라드

바닐라 어쿠스틱의 '타린' - 멍하니......발라드

이승환 - 10억 광년의 신호...........발라드

바이브 7집 [Repeat].............발라드

이종민 [이종민]............발라드

감성 보컬 그룹 테이크(Take) - WHY........발라드

김범수 - 서툰 시 (Pain Poem).........발라드

곽진언 - 함께 (조진웅, 이성민 '그랜저' 광고 삽입곡).....발라드

 

이디오테잎(Idiotape) 리메이크 앨범 [RE]...........락

밴드 ‘제8극장’이 3년 만에 세 번째 정규앨범 ‘언제나 나는 너를 생각해’를 발매.....락

슈가도넛, 2016년 프로젝트 앨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Piece of April] ...락

3인조 인디락 밴드 레이디스(Ladies) - Star Eyes.......인디락

단편선과 선원들 [뿔].........인디 락

4인조 인디밴드 플링(FLING)의 새 싱글, [ i(아이) ]......인디 락

이츠(It`s) - 러브송 (Love Song)..........인디포크

어쿠스틱 감성밴드 달무늬(Moon Shaped Pattern) [달무늬 1st Single]....포크

딜리카(delicat) [내 마음]....1. 내 마음, 당신에게 2. 내 마음은.....인디뮤직

한살차이 - 설렘1초전..........인디뮤직

를(LEL) - 나만 궁금한거니 (feat. Super Kiro, Wizil)......인디뮤직

We Are The Night - 자연스레 (With 고은혜)...........인디뮤직

아무사이 -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인디뮤직

O.O.O (오오오) [CLOSET] - 1. 빈...2. 지난, 아침....인디뮤직

볼빨간 사춘기 [Half Album RED ICKEL]......인디뮤직

더필름(The Film) [3집 Season 3 `그녀의 봄`].......인디뮤직

혼성 5인조 인디 밴드 뷰티핸섬(BeautyHandsome) [Destiny]........인디뮤직

포크팝 듀오 투스토리 - 미도리...........인디뮤직

와인루프(Wine Loop) [SAME].............인디뮤직

 

진보(Jinbo) - 봄이 오는 소리.........알앤비,어반

니화(NiiHWA) - Gravity........알앤비,어반

이하이 [SEOULITE]...........알앤비,어반

솔뱅(Solvang) [함께 걷던 청계천].........알앤비,어반

자밀킴의 새로운 디지털싱글 Bomb Digga Woo.....알앤비,어반

박보람의 신곡 ‘Dynamic Love (다이나믹 러브)’...댄스

 

두번째 달 [판소리 춘향가]............국악 크로스오버

최병욱(Jeremy Choi) - Lily Waltz.........뉴에이지

 


------POP 신곡-----

 

팝 디바를 뛰어넘은 글로벌 여전사 '핑크(P!nk)'-  Just Like Fire

영국의 일렉트로닉 혼성 듀어 알루나조지(AlunaGeorge)의 싱글 'I Remember'...일렉트로니카

'Tom Odell (톰 오델)' - Magnetised............팝

듀오 '와일드 벨 (Wild Belle)' 의 정규 앨범 [Dreamland].....팝

Hiatus Kaiyote (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의 2016년 새 EP [Recalibrations, Vol. 1]...알앤비

매력적인 여성 아티스트 'Izzy Bizu' 의 새 싱글 [Diamond] ....알앤비

3인조 혼성 밴드 Against The Current, 새 싱글 ‘Forget Me Now’....팝

감성 보컬 여신 코린 베일리 래 (Corinne Bailey Rae)의 싱글 'Hey, I Won't Break Your Heart'

4인조 영국의 걸그룹  '리틀 믹스 (Little Mix)' 댄스 팝 'Hair'

Bingo Players - Lone Wolf..........일렉트로니카

Sam Feldt - Shadows Of Love.........클럽댄스

Gold 1 -‘Together We Run’(feat. Jason Derulo & Smokey).....클럽댄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Jacob Whitesides의 새 싱글 ‘Lovesick’ ...팝

Coldplay (콜드플레이) 새 싱글 ‘Up&Up (Radio Edit)'.....팝

더 스트럼벨라스 (The Strumbellas)의 3번째 스튜디오 앨범 [Hope]...얼터너티브 락

음유시인 밥 딜런 (Bob Dylan)의 신곡 'Melancholy Mood'.....얼터너티브 락(리메이크)

 

 

금주의 빌보드 싱글 챠트

 

(매주 목요일 (현지시각) 발표되며...발표일자는 다음주 토요일 기준으로 표기됨)

(2016-04-3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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