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枝春心
雲影 권오정
殘雪
찬 가지 끝에 핀 매화
천지에 봄을 알리누나
싸늘히 흰 눈꽃
그윽한 玉梅香이
님인 양 반가워라
건듯 부는 바람
一枝梅의 넋이런가
꽃술에 그림자 지네
어이할거나
해맑은 고운모습
애닯고 애달파.
ㅡ김사철선생님께서 주신글ㅡ
운영 선생의 일지춘심 시 참 좋습니다. 매화를 친 분도 선생님이신가요?
그림 솜씨도 대단합니다.
글과 그림으로 취미생활을 하시고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장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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