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 惠園 박영배
별빛 외로움에
하얗게 세운 밤을
당신께 보냅니다
기다리다 지친
내 그리움이 창밖에 흐르거든
붉어도,
아니 붉어도
어여삐 바라 보시고
혹여 가슴 아파도
눈물만은 보이지 마옵소서
출처 : 혜원 글방
글쓴이 : 혜원 박영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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