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스크랩]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화가 백곡(栢谷) 김득신의 그림세계

권운영 2016. 7. 17. 19:53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화가 백곡(栢谷) 김득신의 그림세계

 

 

 

 

 

 

 

 

김득신(金得臣: 1604년(선조 37)∼1684년(숙종 10))은 조선 중기의 시인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자공(子公), 호는 백곡(栢谷). 어릴 때 천연두를 앓아 노둔한 편이었으나, 아버지의 가르침과 훈도를 받아 서서히 문명을 떨친 인물이다.

 

당시 한문 사대가인 이식(李植)으로부터 “그대의 시문이 당금의 제일”이라는 평을 들음으로써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오언·칠언절구를 잘 지었는데, 용호(龍湖)·구정(龜亭)·전가(田家) 등은 어촌이나 산촌과 농가의 정경을 그림같이 묘사하고 있는 작품들로 시를 잘 지었다.

 

그 뿐만 아니라 시를 보는 안목도 높아, 종남총지(終南叢志) 같은 시화도 남겼으며, 이에는 어무적(魚無迹)·이행(李荇)·정사룡(鄭士龍)·정철(鄭澈)·권필(權?) 같은 앞 세대 유명 시인 등과 남용익(南龍翼)·김석주(金錫胄)·홍만종(洪萬宗) 같은 당대 문사들의 시를 뽑아, 거기에 자기 나름대로의 비평을 덧붙였다.

 

 

 

 

 

   

 

 

 

    

 

  

    

  

 

 

 

 

  

 

 

 

 

 

 

 

 

 

 

 

  

 

 

 

 

  

  

 

 

 

 

 

 

 

 

 


 

  

 

 

출처 : 중년에 사랑 건강
글쓴이 : 헬로키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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