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시인 2018 한가위에 서로 서로 모습을 볼 수 없고 어쩌다 목소리를 듣기는 했지만은 늘 가슴 한켠으로 문뜩문뜩 찾아왔다 그리움만 내려놓고 가시는 벗이여라 그대라는 친구는 밝고 맑은 달빛을 닮아서 창문만 바라봐도 보이기에 단 한 번 잊어 본적도 단 한 번도 잊은 적도 없었던 마냥 그립기만 한 벗이라 .. 책- 나의 저서/독자가 보낸글 201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