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서리 내리면 모시저고리 벗어들고 들판을 서리 서리 춤추듯
시인의 글 가슴훔쳐 보았습니다.
절대 혼자이고싶은 바닷가 모래처럼 찰싹 밀려 와서 친구하자고 건드려 주지않으면
혼자이고 싶은 시인의 외로움 묻어납니다.
잘~서제에 보관하고 생각나면 또 훔쳐 보겠습니다
나의 5번째 시집을 잠깐 훌터본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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