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령옛길, 서벽리 금강송, 닭실마을
죽령옛길 정상, 주막이 있던 곳이지요. 이곳을 넘으면 단양땅
노란 단풍이 참 곱지요.
단풍카팻
이런 길을 걸었습니다.
사과밭
싱그런 사과향 가득한 길을 걸었습니다.
길도 참 예뻐요.
가슴에 물들겠어요.
죽령옛길 입구
안개까지
소백산역
죽령옛길 선돌
소백산 역 입구
부석사가는 길은 한창 단풍
점심은 오전약수, 모놀가족 작은 사랑님 추천식당입니다. 사장님이 닭불고기 숯불에 굽고 있어요.
오전약수 초입 낙엽이 소복히
이곳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풍경이 기가 막힙니다.
낙엽과 빗방울
누구나 모델에 될 수 있습니다.
산에는 운무 머플러가 드리워져 있고, 우중산행이 주는 행복이지요.
풍경화 한컷 선물합니다.
이 선경을 본 사람은 총 48명
다음은 서벽리 금강송 군락 산책
백두 대간이 한 눈에
얼마나 감탄을 했는지 모릅니다.
저 고개 넘으면 영월 김삿갓 묘.
십승지지에는 나온 닭실마을에 들렀습니다.
청암정에는 단풍이 활활 타오르더군요.
청암정에는 TV가 한 대 놓여 있더군요.
이끼위에 단풍이 놓여 있어 더 선명
감탄의 연속
단풍가지가 긴 팔을 늘어뜨렸습니다. 그래서 연못에서 단풍을 볼 수 있어요.
묘한 감동
청암정 바위에는 눈물을 쏙 빼놓을 단풍나무 한그루가 서 있지요.
찍으면 그림
이렇게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이번 124차 답사는 새로오신 분들이 무려 15분이나 됩니다.
가지를 뻗은 나무처럼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귤 두 박스 협찬해주신 사라two, 고추 한봉지씩 주신 달새님, 첫 수확한 사과 2알씩 주신 스파이크님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함께 하신 모놀식구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원중 가을이 빨간 이유
하늘은 왜 이리도 푸른지
미치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단풍 저리 붉게 우는 날 알게 되었어
이별의 계절 슬프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가을이 빨간 이유를 나도 알았어
붉은 가을 이별의 계절엔
그리움도 흔한지
깊은 숨을 쉬면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넌 눈물이 있으니 참 좋겠다
눈물 보일 수 없는 난 어쩌겠니
내 눈물은 돌이 되어 쌓이는지 가슴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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