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춤법

우리말

권운영 2015. 5. 29. 14:10

 

* '깨치다'와 '깨우치다'* '가늠'과 '가름' 그리고 '갈음'

'깨치다'는 일의 이치 따위를 깨달아 알다(ex: 그는 다섯 살 수학의 원리를 깨쳤다)

'깨우치다'는 깨닫도록 남을 가르쳐주는 경우(ex: 그의 잘못을 깨우쳐 줬다)

* 'ㅡ장이'와 'ㅡ쟁이'

기술자에게는 '-장이', 그외에는 '쟁이'를 쓴다 즉, '간판장이, 대장장이' 등은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고 '개구쟁이,멋쟁이,월급쟁이' 등은 성질.습관.행동. 또는 직업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점쟁이.관상쟁이' 등은 기술자로 볼 수 없기에?!~!?

* 속담풀이: 거미줄로 방귀 동이듯이

무슨 일이고 건성으로 하는 척만 하는 것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자질구레한 것이 아무리 많아도 큰 것 하나만 못하다는 뜻

* :

*걸림새: 걸리는 것. 또는 장애가 되는 모양이나 상태
*걸탐스레: 보기에 게걸들린 듯 탐욕스럽게
*검비검비: 어떤 행동을 쉽게 대강대강 하는 모양
*검은돈: 정당하지 않은 경로로 유통되는 돈
*겉볼안: 겉만 보면 속까지도 가히 짐작하여 알 수 있음.
*겨름: 어떤 일을 하다가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시간적인 짬.
*겨를철: 농한기 *겻불: 겨를 태우는 불
*곁두리: 농부나 일꾼이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고리떨음: 잔치 뒤에 수고한 사람끼리 남아서 한 잔 먹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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