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 으로 만든 作品들
“옥(玉)이라는 글자의 생김이 왕(王)자에 점을 찍어
임금이 가지는 귀한 물건이란 뜻이지요.
실제로 임금이 사용하는 도장을 옥새라 하고, 임금이 하시는
말씀을 옥음으로 불렀으며, 좌석을 옥좌라 하지요.
예전에 여자들에게 옥비녀는 최고의 보물이며, 사대부나 귀족
들은 옥으로 단추를 만들어 휴대하고 다녔지요.
여기 신비색채의 아름다운 중국의
또다른 옥 조각품을 감상해 봅시다.
옥은 귀한 보물이라서 만이 아니라 옛사람들은 옥이 가진
효능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옛사람들은 부정한 것을 멀리
하고 귀한 것을 가까이 하는 옥의 효능을 생활화 하였다 볼수
있지요. 즉, 옥을 일상 생활도구 또는 장식 조각품으로 많이
만들어 오랜 세월 간직하며 생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