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아베의 굴복

권운영 2014. 5. 22. 08:37

 

아베를 굴복시키는 박근혜 대통령 ~!!

 

 

꼭죽어라는 법은 없는가 보다  진도 세월호 참사로 전국이 초상집으로 

 변한 대한민국에 한줄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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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총리(EAP.연합뉴스.자료사진)

 

아베 총리는 오늘 27일 이와태 현시찰 일정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필설로 다하기 어려운 심정일 위안부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이어 "20세기는 여성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인권이 침해된 세기였다 인권침해가 없는 21세기를 만들기 위해 일본도 큰 공헌을 하고 싶다"고 부연설명까지 했다니....

 

일본의 아베가 위안부문제에서

이제와는 사뭇 다른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지도층의 망언등으로 심기가 몹시 불편한 한국민들이 귀를 의심할 저말이

 아베의 입에서 나왔나 싶으로 정도이다.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다녀간 오바마대통령이 북한의 핵문제와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특히 위안부 문제에서 "끔찍하고 매우 지독한 인권침해 문제라고 생각한다" "위안부 피해 여성들이 인권을 침해당한 것은 전쟁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쇼킹한 일이었다"라고

말하여 한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편을 든 것이다.

 

머리를 하늘로 둔 사람이라면 보편 타당한 당연한 말이지만 일본의 지도자들은

 그것을 애써 외면하여 위안부라는 말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을 파는 여자 심지어 창녀로까지  전락시켜 폄하하고 한국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곤 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안보에서 큰 역활을 하고 있는 세계 제1국가 미국 대통령의 입에서 한국 편을 든 것을 일본의 아베가 충격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아베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자 마자  두 정상들의 선친과의 관계를 내세워

온갖 몸짓으로 친한척 호감을 사려 했지만 公과 私가 분명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식장에서 일본을 향해  "역사를 인정하지 않고  진정한 반성없이는 미래로 나갈 수없다"취지를 밝힘으로서 아베에게 강력한 경고를 한 것이다.

이 메세지로  아베로서는 상당히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특히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일본을 향해 호시탐탐 언제 발사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의 군사적 협력은  필수이기 때문에 아베는 대북한 공동 방어선을 구축하기위해서는 박대통령과의 협력은 필수로 여기고  아마도 아베는 박대통령도 그러할 것으로 오판했지만 우리의 박대통령은 그것과 일본의 한국역사 인식과의 관계를  엄격히 구분하여  오늘 아베가 위안부문제에서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박대통령의 원칙있고 소신이 뚜렷한 즉 일본의 대한국 수탈역사,식민지 지배 등. ....에 매우 분노하는 대 일본관을  잘 파악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에서 한국편을 든 것에 아베는 항복의 두손을 들었다 

 

 이제까지와는 사뭇 다른"인권침해가 없는 21세기를 만들기 위해 일본도 큰 공헌을 하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하기에 이른 것이다  

 

 중국과 분쟁중인 다오이다오(센까꾸)열도에서 일본편을 든 미국이다.

즉 센까꾸 열도를  잃는냐 마느냐 아니면 위안부문제를 한국에 사과하고 배상을 하므로서 중국과의 영토 분쟁에서 미국을 뒷배경으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 하는냐에서 셈이 빠른 아베총리는 택일했을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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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정상회담 기자회견(AP.연합뉴스)

 

이부분에서 오바마의 외교력도 대단하다 영토분쟁에서  일본편을 들어 하나를 주고 한국과의 역사인식 분쟁에서 하나를 양보 받는 ...

 

 여기서 나는 한발 더 나가 본다 떡본김에 제사를 지낸다고 했던가 ...

중국의 강력한 위협을 받고 있는 영토분쟁에서  인권유린을 인정하는 아베의  전향적인  대한국 역사인식에 편승하여 지난 김대중정권에서 한국이 너무 양보한 잘못된  "한일어업협정체결'에 독도를 중간수역으로 둔 것을  원래대로 원상회복 뒤집어야 한다 

 

우리의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의 전향적인 대 한국 역사인식에 편승하여  옵션으로  끼워 팔기 할 공산이 크다고 나는 본다.

 그동안 보아온  박대통령은 분명히 이런 큰 밑그림을 그릴 것기에 ....

 

박대통령의 대일본 몽니외교가 빛을 발하는 시점 즉  중국의 군사적 협박을 받고 있는 다급한 상황이 된 일본에  지금 위안부 문제와 독도 수역  원상회복 끼워팔기를  양보 받아내는 절호의 기회일 것이다.

 

이부분에서 작은 거인 박근혜 대통령 다운 발상이 있을 것으로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로 300 여명의 어린 학생을 떠나 보내고 무척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박대통령에게 우리 국민은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대일본 외교에서 큰 승리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박대통령

 

#1.

일본정부의 위안부 문제 공식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고

 

#2.

DJ 시절 잘못된 한일어업협정을 다시 체결하여 독도를 완전한 한국령으로 일본이 찍 소리 못하게 만들 것

 

박근혜 대통령이 위 2가지 항목을 반드시 성사 시킬 것임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