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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
많은 사람들이 내려 놓으며 비우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낮아진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런데 내려 놓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요새 하려고 하는 것은 생각버리기 입니다.
생각을 버린다는 것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을 합니다.
명상이 어려운 것도 생각 때문입니다.
명상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번민이라는 생각때문에 힘듭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에는 지금 자신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에는 이고가 담겨져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버린다는 것은
자신을 버리는 것이 됩니다.
생각을 버릴수 있으면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왜 생각을 버려야 할까?
생각이라는 것은 개념입니다.
현실은 아닙니다.
우리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해석하고 적응하고 대응하고 싶어서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이용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이 한계로 작용합니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이라는 한계를 넘어서려면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젊은 남녀가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죠!
남자가 지금까지 생각하던 사랑이 삼각형 모양이라고 하고
여자가 생각했던 사랑은 사각형이라고 하죠!
서로의 사랑을 주장하면
삼각형과 사각형의 공통분모만 남습니다.
사랑을 크게하는 방법은
삼각형과 사각형을 둘다 인정하는 겁니다.
더 큰 사랑을 할수 있게 됩니다.
사랑을 지킬 확률이 더 커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더 좋은 방법은
삼각형도 아니고 사각형도 아니고 모든 것이
사랑일수 있다고 하면 더 큰 사랑을 꿈꿀수 있습니다.

●생각을 버린다는 과정
사람들은 자신만의 신념이나 원칙이 있습니다.
서로 신념과 원칙이 다른 사람들이 만난다면
경쟁, 논쟁, 전쟁이 벌어질겁니다.
경쟁이면 좋겠지만 논쟁이면 시끄러울 것이고
전쟁이 벌어지면 희생이 발생합니다.
논쟁이나 전쟁을 멈추는 방법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겁니다.
서로의 신념과 원칙을 들어주는 겁니다.
들어주려면 일단 자신의 신념과 원칙 을 뒤로 하고
다른 분의 신념과 원칙을 들어주는 겁니다.
들어주면서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성장을 하려면
자신의 신념과 원칙이라는 생각을 주장하고
우기는 것이려면 자신의 신념과 원칙을 잠시 내려놓아야 합니다.
자신의 신념과 원칙을 더 크게 멋있게 만들려며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적어도 더 큰 것을 포용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것을 얻으려면 내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군자불기 (君子不器)
군자불기란
‘군자는 틀이 아니다’ 라고 직역할수 있지만
틀을 가지고 있지 않아 다양하다는 뜻도 있고
모든 것을 담을수 있을 정도로 크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크기만 한 것을 넘어서 틀이 없으니
작은 것도 큰 것도 다양하게 담을 수 있다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생각을 버린다는 것,
내려놓는다는 것,
버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버린다는 것,
내려놓은 것은 더 큰 것을 얻기 위해서 버리는 과정일겁니다.
큰 것을 얻는다는 것
포용이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나를 버린다는 것…성장이라고 부른다
내가 알고 있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아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내가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자신을 주장하면
더 이상 성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알고 있는 자신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를 받아들이면
더 큰 나를 만날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려놓아야 합니다.
★기독교식으로는 내려놓음입니다
★불교식으로는 비우는 겁니다. 무아입니다.
★도교식으로는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는 겁니다.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려면 내 자신을 버려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내 자신을 버리는 방법은
내 생각, 말, 행동을 버리는 겁니다.
논어의 시작입니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노자도덕경 48장입니다 학자일익 위도자일손
열심히 배우고 수시고 익힙니다.
그리고 배운 것을 버리면서 그릇을 키워갑니다.
채우지도 못하고
비우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채우지도 못하고
비우면 허망함을 익히게 됩니다.
열심히 채우고 천천히 비우면
더 커진 자신을 만나지 않을까 합니다..
논어 1편 학이 01장
子曰 자왈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수시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멀리서 찾아오면 기쁘지 아니한가?
사람이 몰라주더라도 화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닌가?
도덕경 48장 도의 길은 하루하루 없애 가는 것
學者日益 爲道者日損
학자일익 위도자일손
損之或損 以至亡爲也
손지혹손 이지망위야
亡爲而亡不爲
망위이망불위
학문의 길은 하루하루 쌓아 가는 것
도의 길은 하루하루 없애 가는 것
없애고 또 없애
함이 없는 지경에 이르십시오
함이 없는 지경에 이르면
되지 않는 일이 없습니다
출처:트레이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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