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정 詩/권오정의 詩
설한매 - 시4집 백년의 미소
권운영
2019. 2. 15. 12:21
설한매雪 寒 梅
雲影 권오정
용틀임 風骨에
無常의 歲月이 잠들었네
빗긴 가지 끝에 핀 梅花
詩情을 못이긴 梅心이런가
흰빛 싸늘한 맑은 香은
淸楚 孤節의 雪梅香이로다
- 이천구년 섣달 백화 날리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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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 寒 梅 雲影 權五姃
無 常 歲 月 古 株 眠
梢 頭 斜 枝 幾 綻 開
不 勝 詩 情 天 禀 露
淸 香 孤 節 雪 寒 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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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 寒 梅 雲影 권오정
용틀임 風骨에
無常의 歲月이 잠들었네
빗긴 가지 끝에 핀 梅花
詩情을 못이긴 梅心이런가
흰빛 싸늘한 맑은 香은
淸楚 孤節의 雪梅香이로다
*이천구년 섣달 白梅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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